유재권(사진) 삼천리(004690) 대표이사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28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 200여 명에게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다 함께 열정을 모아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대변화에 맞는 열린 기업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나눔과 상생 경영 실천 등에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34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삼천리는 국내 도시가스 공급량 기준 15.8%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종합에너지그룹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