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결혼한 송하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김동현과 송하율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07년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에 앞서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태였다.
특히 방송을 통해 송하율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동현보다 6살 연하인 송하율은 설리와 구하라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당시 김동현은 “아내가 22살, 저는 28살 때 처음 만났다. 어린 나이지만 시간 날 때마다 와서 내조를 해줬다”며 송하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