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4년째 여는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1985년 첫 행사를 연 이래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진행 중이다.
압구정본점(10월 1∼7일)을 시작으로 천호점(10월 8∼11일), 대구점(10월 17∼21일), 목동점(10월 22∼25일), 부산점(10월 29일∼11월 1일) 등을 돌며 차례대로 열린다. 이상봉, 지춘희, 손정완 등 국내 톱 디자이너 20여명의 의류와 잡화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다.
현대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모피·코트 등 아우터 상품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며 “행사에서 30만원 이상 산 고객에게는 이상봉에서 디자인한 스카프를 준다”고 설명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