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제1회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이 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영 향상 도모를 위해 올해 신설했다. 부문은 음식업, 도·소매업, 제조업, 건설·운수·물류업, 공중위생업, 교육·개인서비스, 기타서비스 7개 분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 경영혁신 성과 등의 공적을 심사해 부문별 1명씩 시상한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소상공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 사업장을 두고 업체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소상공인 관련 단체·학계·연구기관·금융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1일부터 17일까지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에 접수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