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형도 연구원은 “정제마진 개선세는 단기적으로 경유제품 계절석 성수기에 따른 상승효과와 장기적으로 2020년 IMO 규제 시행에 따른 수혜가 있을것으로 전망된다”며 “또 배터리사업 생산능력은 올해 4.7GW, 2020년 20GW를 목표로 하는데 수주 잔고는 상반기말 기준 117GWh 수준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계속되는 발주로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함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4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대비 18.8% 오른 13조,975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9% 감소한 7,914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