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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유리, "멤버들 없으니까 지적질 없어서 좋네" 예능감 폭발

/사진=MBC에브리원/사진=MBC에브리원



오는 10월 3일(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첫 솔로곡 <빠져가>로 컴백, 소녀시대에서 솔로가수로 변신한 유리가 출연한다.

이날 유리는 12년 차 경력직 신인가수답게 오프닝부터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함께 평소 친분 있는 3MC들과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음원 발매를 하루 앞둔 수요일에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유리의 첫 솔로곡 <빠져가> 무대가 첫 공개될 예정이다. 발매 전날인 점을 고려해 포인트 안무와 함께 후렴구를 공개했으나, 유리는 짧게 보여주는 게 아쉽다며 즉석에서 신곡을 추가 공개하며 첫 솔로서기 타이틀곡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리는 멤버들 없이 소녀시대 명곡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 홀로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거 소녀시대 내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 안무구멍 전적이 있는 유리는 시작도 전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멤버들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내며 ‘랜덤 플레이 댄스’ 구멍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자신만만하던 모습도 잠시 유리의 ‘나 홀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시작되자 여전한 안무구멍의 활약과 함께 “멤버들이 없어서 좋다. 지적질이 없네~”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유리는 ‘나 홀로 랜덤 플레이 댄스’에 성공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애주가로 소문난 유리의 ‘최애안주’를 걸고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주간아 포장마차’가 진행되었다. 이날 유리는 평소 안주로 “치타과자에 이것(?)을 뿌려 먹는다”라며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에게 특별히 전수 받은 최애안주 레시피를 공개했고, ‘이것(?)’의 정체에 3MC들을 놀라게 함과 동시에 반전의 맛에 두 번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주간아 포장마차’ 미션 중 노래방 미션이 등장하자 봉인해뒀던 ‘깝율’을 소환,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터트리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넘치는 승부욕으로 노래방 점수 미션 재도전에 나선 유리는 이정현 <반>을 선보이며 테크노 댄스 여신으로 변신, MC들과 함께 환상의 호흡으로 여느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댄스 칼군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데뷔 12년 만에 솔로서기에 나선 유리의 <빠져가> 무대 최초 공개 현장과 흥 폭발하는 깝유리의 노래방 무대는 10월 3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운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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