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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대체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0월 5일부터 2일간 계약 실시

오피스텔 전 타입 청약마감…계약까지 순조롭게 이어질 전망




현대건설은 오는 5일부터 2일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21일 이틀간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60실 모집에 총 1,097명이 몰리며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모두 마감됐다. 앞서 견본주택 개관 당시 소형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상품경쟁력을 내세우면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청약 마감에 이어 계약까지 순조롭게 이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은 전용 59~74㎡ 등 주거대체형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신혼부부 및 1~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한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내세워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눈길도 끌었다. 또한 주거대체형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문 맞통풍 구조, 대형 드레스룸, 넓은 안방, 보조주방 등을 도입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진입하고 싶었던 수요자라면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 대안으로 삼을 만한 평면을 갖춘데다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를 전 실에 제공해 앞서 견본주택 개관 당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오피스텔인 만큼 최근 잇따르는 규제정책에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다 가격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갖춰 계약까지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수성구에서 신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난달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범어동은 교육, 교통, 문화, 쇼핑 등 생활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동천초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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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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