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美 실업수당 청구 다시 감소…49년 만 최저치로 떨어져

지난 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49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늘었다는 것을 방증한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 23일∼9월 29일)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8,000건이 감소한 20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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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호조와 맞물려 감소 흐름을 이어왔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최근 캐롤라이나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영향으로 일시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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