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한산성서 산악달리기…'트레일 러닝 아카데미' 행사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오는 7일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남한산성 트레일 러닝 아카데미’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트레일 러닝은 아스팔트나 조깅 트랙 등 편한 길이 아닌 산길 등 험한 길을 달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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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트레일 러닝 종목소개와 러닝 에티켓, 운동 전 스트레칭과 러닝 시 영양섭취, 오르막과 내리막길 기술 등을 여자마라톤 한국기록보유자인 아식스 런클럽 권은주 감독과 프로 선수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남한산성내 탐방로 1코스(산성로터리-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산성로터리)와 2코스(산성로터리-남문-남장대터-동문-지수당-개원사-산성로터리), 3코스(산성로터리-동문-동장대터-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동문)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4개 부분(스피드, 울트라, 다운힐, 업힐)에 나눠 교육을 받게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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