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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12년 함께한 소속사와 재계약, 연극·'엄유민법 콘서트'로 만나요




배우 엄기준이 sidusHQ와 재계약했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배우 엄기준 씨가 계속해서 sidusHQ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일하며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끈끈해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엄기준 씨가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행자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엄기준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는 딸을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의사 ‘최석한’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연극 ‘아트’를 통해 8년 만에 연극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는가 하면, 11월과 12월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하는 ‘엄유민법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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