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임직원들이 유기견 보호소의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집닥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서비스 ‘인테리어 1번가’ 집닥이 유기견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집닥은 지난달 29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유기동물보호소 ‘KDS 레인보우쉼터’에서 집닥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테리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집닥 사회공헌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유기견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센터의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주변 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집닥의 기존 서비스 방식을 따랐다. 비자 입장에서 인테리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사전 실측 및 도면작업 등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업자선정 및 최종 발주계약까지 진행했다.
유기견들이 더 넓은 지역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00여 평 규모의 운동장 울타리를 설치했으며 낙후된 창고를 반려동물을 위한 견사로 전면 리모델링 했다. 유기견보호소의 시설물 중 노후화된 건물을 샤워 시설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직접 임직원들이 내·외벽 도장작업 등 직접 인테리어 시공 작업을 진행했다.
집닥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