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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 꼬시러...몸 쓰는 것도 테크닉" 쌈디, 언행 논란 이번이 처음 아니다?

사진=쌈디 인스타그램사진=쌈디 인스타그램



쌈디가 여러 차례 방송과 SNS를 보인 적절치 못한 발언이 화제다.

래퍼 쌈디는 9일 SNS 라이브 방송 중 거친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쌈디는 DJ웨건의 신곡을 들어달라고 말하던 중 “인맥힙합이라고 XX하고 있는데...얘 인맥 XX 넓어. 그러니까 인맥힙합 하는거지. XX, 얘가 인맥이 없을 것 같아?”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말도 안 되는 소리 지껄이지 마. 듣기 싫으면 듣지 말던가. XX 그냥... 방구석에서 음악 처듣고 있으면서. 음악 하는 사람들이 XX로 보이나봐. XX 음악을 쉽게 만드는지 아냐. 내가 앨범 나오는게 XX 막...”이라며 욕설 섞인 말을 내뱉었다.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쌈디는 예전에도 적절치 못한 언사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써니를 향해 “그게 아니라 오늘 너 꼬시러 왔어”,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죠.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일 수 있고”라는 등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사과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SNS에 수위 높은 가사를 올리기도 했다. 쌈디는 “오빠가 좀 문란하단 소리 들었나본데 걱정마 (중략) 알고 보면 X 나게 XX있는 XX일 뿐인데”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쌈디는 이 가사가 논란이 되자 곧 삭제했다.

이렇듯 꾸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쌈디는 현재 MBC ‘나혼자산다’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논란이 그의 행보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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