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호스피스완화센터, 마을살핌리더 발대식 가져

반여2동 통반장 생애말기 취약계층에 보살핌 제공

10일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마을살핌리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10일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마을살핌리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난 10일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공동체 돌봄 문화를 실천할 마을살핌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마을살핌리더는 반여2동 통반장 30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선량한 이웃으로서 생애 말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 의뢰, 보살핌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는 생애말기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등에 연결, 보건,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밀착 돌봄을 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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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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