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무총장은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기재부에서 지난 2017년 1월부터의 자료를 대상으로 청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 한정한 것이 아니다”라며 “업무추진비의 공휴일·휴일·심야시간대 사용과 제한 업소 사용, 관련 지침의 명확성 등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연초에 발표한 대로 국가정보원에 대한 사상 첫 기관운영 감사를 위해 현재 국정원 측과 자료수집 및 협의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차세대 전투기(F-X) 사업과 관련한 감사가 끝나고 처리안이 작성돼 막바지 정리 단계라는 사실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