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 양국 차관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을 계기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두 나라 관계를 고려해 국방·방산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사이버 문제에 대한 국방분야 공동 워크숍 개최, 군수·의무분야 상호 위·수탁교육 참가, 방산기술 협력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국방 당국간 신뢰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국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