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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얼짱 홍영기, 최근 근황 … '러블리 여전하네~♥'

사진= 홍영기 SNS사진= 홍영기 SNS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의 최근 근황이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13일 홍영기는 MBN ‘동치미’에서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고 그 순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라며 “나는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남편은 ‘이 여자를 내가 책임질 수 있겠구나!’라며 좋아하는 모습이 철없어 보였다”고 전했다.



또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라. 그때는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니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며 “많은 분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고 조언을 했다.

한편, 홍영기는 2014년 3살 연하인 이세용과 결혼을 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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