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의 누나로 잘 알려진 박유라 YTN 아나운서가 13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엑소 멤버들이 결혼식장을 의리로 빛냈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3살 연상 언론계 종사자인 홍 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 아나운서와 홍 모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교제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한 엑소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현, 첸, 카이, 세훈 등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찬열 누나의 결혼식을 찾은 엑소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인다.
특히 찬열은 누나의 결혼 축가를 직접 불렀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유라 아나운서는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이후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 2016년 YTN 앵커로 입사했다. 현재는 ‘뉴스 인’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