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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김가온 부부 첫만남은 재즈카페에서 촬영하다가…

사진=서울경제DB사진=서울경제DB



지난 1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배우 강성연과 그의 남편 김가온이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강성연의 남편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나와 버클리대학 재즈피아노 학사, 뉴욕대 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를 마친 인물로,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두 사람은 강성연이 촬영차 방문한 재즈카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1년여 열애 끝에 2012년 결혼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강성연은 tvN ‘따로 또 같이’에서 “연애할 때 남편의 해맑은 웃음 때문에 ‘나도 저 사람하고 살면 나도 저렇게 웃게 될까’라는 모습으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 웃음을 한동안 보지 못했다”며 남편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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