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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J컴퍼니, 더블베이스 이서진ㆍ비올라 전공 이윤진 자매ㆍ피아노 어머니 홍지영 가족 연주




LSJ컴퍼니 이서진 대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두명 악기 시키시느라 고생한 피아니스트 어머니, 버팀목이 되어준 아버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서진ㆍ이윤진은 예원예중, 서울예고, 서울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어머니와 교수의 아버지를 둔 엄친딸로 자매 또한 비올라 전공으로 이화여대 관현악과 재학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 재학 중인 이서진(25)은 LSJ컴퍼니 대표로 세 번째 개정판 음대진로 관련도서 ‘꿈을 찾는 음대생‘의 발간을 앞두고 있다.

11월 10일 이화여대 Action 16, 17기와 함께 댄스공연과 LSJ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의 클래식 음악공연 단독콘서트가 한양대 메두사홀에서 7시에 열린다. 표는 lsj컴퍼니 카카오톡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 게스트로는 이서진 대표 지인으로 WiHi 힙합팀과 서울대 전기전자 학부졸업, 대학원 재학 중인 서영탁(28)군과 숙명여대 관현악과 재학 중인 오한슬(21) 양의 보컬무대와 함께 직장인 댄스팀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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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J컴퍼니는 2017년 베스트셀러로 선정이 되기도 했던 음대 진로 관련 서적 저자이자 2017년 9월 네이버메인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순수익 2000만 원 버는 대학생 24살 CEO’로 이슈가 이서진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 8월 각종 매스컴에서 음대생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스타트업으로 이슈가 됐던 LSJ컴퍼니는 서울대 법대 출신 안세훈 변호사 외부자문을 바탕으로 10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Find your value, 당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뤄드립니다'를 모토로 ▲원스톱 책 출판서비스 ▲앨범ㆍ뮤직비디오 제작 ▲강연회ㆍ기업IR행사ㆍ다양한 콘셉트의 파티 주최 ▲공연기획 및 문화와 IT연결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국내외 유통망 확장을 목표로 최근 교육사업과 VR사업까지 다양한 회사와의 M&A를 통해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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