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여우각시별'이제훈X채수빈 ‘돌발 공항 포옹’ 설렘지수↑

사진=삼화네트웍스사진=삼화네트웍스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이 심쿵 저격 ‘돌발 공항 포옹’으로 쌍방향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이제훈과 채수빈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각각 팔에 웨어러블 장치를 부착한 ‘괴력의 미스터리남’ 이수연 역과 주변에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1년차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았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비행기 사고 현장에서 한여름(채수빈)의 엄마 윤혜원(김여진)을 남몰래 도와준 이수연(이제훈)은 사실을 알게 된 한여름이 이유와 함께 “혹시 나 좋아해요?”라고 묻자, “네”라고 대답하는 ‘심쿵 고백 엔딩’으로 본격적인 ‘직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이제훈과 채수빈이 자신들의 ‘일터’인 공항 터미널 안에서 ‘기습 포옹’을 나누며 러브라인이 가속화 된다. 극중 한여름이 이수연의 품에 떠밀리게 되자, 이수연이 두 팔로 빠르게 한여름을 끌어안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터미널 내에서 깜짝 포옹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를 안은 상태로 ‘밀착 눈 맞춤’을 나누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공유한다. 이수연의 품에 쏘옥 들어온 한여름과 한여름을 매너 있게 안은 이수연의 모습이 절로 떨리는 감정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전날 이수연의 고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절묘한 스킨십을 통해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이수연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 한여름이 자신의 마음까지 열며 ‘오늘부터 1일’을 맞이하게 될지 이후 벌어질 상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여우각시별’ 지난 9, 10회 방송에서는 비행기 엔진에 불이 붙는 ‘풀 이머전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에 임하는 인천공항의 긴박한 내부 모습이 그려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을 안겼다. 또한 채수빈을 향한 이제훈의 솔직하면서도 순수한 마음이 고백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우각시별’ 11, 12회는 16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