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34개 기관의 200여명이 직업 멘토로 나서 진로 선택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전통적인 인기 직업을 비롯해 미래유망직업, 중구 특색직업 등을 체험해보는 ‘직업체험존’과 간이 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진로탐색 놀이를 진행하는 ‘진로정보존’ 등 4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중구 관계자는 “공무원, 경찰, 요리사, 항공정비사, 보컬트레이너 등 인기 직업과 성우, 마술사, 뮤지컬배우 등 문화·예술 분야 직업에 관한 것을 체험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