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돈 스파이크가 낚시 부심을 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식량 구하기에 나섰다.
돈스파이크는 “먹을 걸 구하는 본능적인 욕구가 강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수제 릴낚싯대’ 제작에 팔을 걷어붙였다. 만능으로 유명한 김병만은 낚시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다 포지션이 다르다. 축구도 골키퍼가 있으면 스트라이커가 있다“고 말하며 돈스파이크를 믿는 모습을 보였다.
돈스파이크는 ”낚시 구력이 14년이고 낚시대가 4000만원 어치가 있다“고 말하며 낚시를 시작했다. 이어 ”요즘에 낚시 방송도 있고, 잘하시는 분들 많은데 굳이 얘기는 않겠다. 낚시꾼들은 자기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돈스파이크는 ”3~4년 정도 거의 남해안에서 살다시피했다. 낚시 아카데미에서 수료도 했고, 우리나라 최대어를 잡은 기록도 있다“며 낚시 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