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공개 예정인 샤오미의 ‘미믹스3’ 출시를 앞두고 샤오미 공동창업자인 린빈 사장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인민일보의 온라인판 인민왕에 따르면 린 사장은 자신의 웨이보에 “미믹스 3의 사진 화질은 대단하다”며 “아직도 다른 경쟁사 제품과의 비교가 필요한가”라는 글과 함께 미믹스 3로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첨부된 사진은 같은 장소와 조명 아래서 미믹스의 야경 촬영 성능을 강조한 것으로, 한 장의 앞쪽에 위치한 유리잔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한 장은 뒷 편 테이블에 착석한 인물에 맞춰 촬영했다.
앞서 샤오미는 웨이보를 통해 오는 25일 세계 최초로 초고속통신망(5G)을 연결한 스마트폰인 샤오미 미믹스3를 공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10GB램을 탑재하고 슬라이드 형식의 전면 스크린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믹스의 이전 시리즈와 비슷한 직사각형 모양에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미믹스3의 가격은 가격은 5,000위안(한화 약 81만6,000원)선이며, 블랙, 그린 에메랄드, 사파이어 블루 등 3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