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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심형탁, 매니저와 덕후모임 참석…“어쩜좋아 눈부셔”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심형탁과 그의 매니저 황원택이 덕후 모임에 함께 참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의 매니저 황원택은 덕후모임 ‘헌터여’에 참석하지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모임 내에서는 이름 대신 닉네임으로 부르는데, 황원택 매니저는 닉네임도 없을 뿐 아니라 게임 전문용어도 잘 알지 못해 모임에 적응하지 못했다.

‘헌터여’ 모임내에서 장난감을 새로 개봉할 때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반지를 빼고, 장갑을 끼는 모습을 보며 심원탁 매니저는 “그분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순수한 모습이 대단하다. 열정만큼은 정말 최고다”라고 전했다.


심형탁은 이날 미니언즈 게임기와 게임패드를 선물 받고 “어쩜좋아 눈부셔”라며 아기같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심형탁은 ‘헌터여’ 모임에 참여하는 진심 어린 태도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내가 연예인 이상우와 친한데 일 년에 2~3번 만나”라며 “그런데 우리들은 이주에 한 두 번 만나니깐 한 동네에서 자란 형, 동생처럼 느껴져”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이 나간 이후 바로 변호사 역으로 드라마 제의가 들어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MBC ‘전지적 작가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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