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 증시가 강세로 출발한 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9% 오른 2565.64로 개장한 후 상승폭을 늘려 오후 들어 4% 이상 상승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96% 상승한 1,326.5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중국 금융 당국이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회의를 소집한데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우수 민간 기업인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민영 기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언급한 점 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홍병문특파원 hb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