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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南北 산림협력 소식에 농약·비료주 이어 남북경협주까지 상승

- 해외진출 중소기업 60% “남북경협 활성화 시 북한 진출”

- 평양선언 신속 비준으로 남북경협 가속… 한미 속도차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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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부가 22일 산림협력회담을 열었다는 소식에 농약·비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5~7%대 내림세를 기록한 남북경협주도 덩달아 상승 중이다.

23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경농(002100) (11,050원▲ 2,400 27.75%)은 전날보다 26.01%(2250원) 급등한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종묘(154030) (6,740원▼ 430 -6.00%)(18.04%), 조비(001550) (28,700원▲ 3,800 15.26%)(14.49%), 대유(290380)(10.44%), 현대사료(9.95%)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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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부는 22일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회담을 열고, 소나무 재선충 방제 등 산림병해충방제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북측 양묘장 현대화를 위해 도·시·군 양묘장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협력 소식에 힘입어 남북경협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를 타는 가운데 에코마이스터는 2.48% 상승 중이다. 푸른기술 (22,700원▼ 1,500 -6.20%)(3.56%), 부산산업 (156,000원▲ 2,500 1.63%)(1.30%) 동양철관 (1,925원▲ 20 1.05%)(0.26%), 현대엘리베이 (95,200원▲ 200 0.21%)(0.21%), 현대건설 (52,300원▲ 0 0.00%)(0.38%)도 모두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들 종목은 전날 북미 정상회담 연기 소식으로 5~7%대 낙폭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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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9월 평양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도 오늘인 23일 오전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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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 종목

경농, 조비, 아시아종묘, 대유, 샘표(00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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