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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마쯔다, 자동차 금융 부분 통합 최종 조율…연내 타결 전망

도요타 자동차 로고/AP연합뉴스도요타 자동차 로고/AP연합뉴스




마쯔다 자동차 로고/블룸버그마쯔다 자동차 로고/블룸버그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와 마쓰다 자동차와 함께 금융 사업 통합을 위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도요타 계열의 금융 회사인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이 마쓰다의 국내 판매 금융 회사인 ‘SMM 자동차 금융’의 주식 51%를 취득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고 연내에 합의 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도요타오하 마쓰다는 국내 판매 금융 뿐 아니라 해외 판매 금융 부분도 제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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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사는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에서 현지 유력 은행과 연계해 자동차 판매 금융을 진행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양사의 금융사업 통합이 △국내 차량 수요 감소, △카 쉐어링 등 공유 차량 증가, △금리 상승 등에 배경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양사가 금융 사업 부문을 통합하게 되면 도요타는 사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고, 마쓰다는 자금 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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