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24일 오전 김유미의 소속사 준앤아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김유미가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지난 2013년 출연했던 드라마 ‘무정도시’의 이정효 감독과 다시 손을 잡게 되는 셈이다.
극 중 김유미는 도서출판 ‘겨루’의 이사이자 창립멤버인 고유선 역을 맡아 능력 있는 출판 마케터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김유미는 지난 2014년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가져왔다. 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대본연습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