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레드벨벳벤처스는 기업명을 보맵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보맵 측은 “서비스와 회사 이름을 일치시켜 브랜딩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레드벨벳벤처스의 CI도 보맵주식회사에 맞춰 변경됐다.
v3.0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인 보맵은 지난 9월 말 ‘디지털인슈런스플랫폼’ 도약을 선언했다. 2017년 2월 ‘흩어져 있는 내 보험을 한 곳에’라는 슬로건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보맵은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현재 100만 다운로드 실적을 달성했다.
류준우 보맵주식회사 대표는 “보맵 v3.0의 개발이 완료 상태로 조만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며 “회사명 변경과 함께 보맵이 보험시장의 대표 플랫폼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