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길리, 부연리, 서당리, 신기리, 장재리 일원에 100만㎡ 규모로 조성하게 되며 1,6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청주시 도시개발과, 청원구 건설과, 북이면사무소 등에서 공람을 실시하며 북이산업단지계획, 환경영향평가, 토지수용을 위한 사업인정 등에 관한 의견을 접수한다.
청주시는 이달 31일 오후 2시 북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북이산업단지계획,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에 대해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북이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계획 신청서를 접수해 공람공고 중에 있다”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