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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폭 키우는 코스피...2,044선 터치

코스피가 2,044선까지 떨어지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2.52% 떨어진 2,044.6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50.91포인트(2.43%) 떨어진 2,046.67에 출발해 소폭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3일째 연저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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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일 뉴욕 증시가 급락하며 불안감을 키운 탓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8.01포인트(2.41%) 급락한 24,583.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4.59포인트(3.09%) 급락한 2,656.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29.14포인트(4.43%) 폭락한 7,108.40에 장을 마감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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