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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한승연, 대물 낚았다..."내 상체만 하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한승연이 대물 향어를 낚으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는 김영철, 한승연, 신현수가 출연했다.

이들은 충북 월악산에서 이경규가 주최하는 ‘제 1회 우당탕탕 민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날 낚시 시작 10분만에 한승연에게 입질이 왔다. 한승연의 야광찌는 크게 요동쳐 대물임을 짐작케 했다. 한승연이 낚은 물고기는 향어였다. 크기는 55cm에 달했다. 이는 황금 배지 기준인 45cm(이경규 기록)를 넘은 것이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승연은 대물을 잡은 기념으로 드라마 홍보 기회를 얻었다. 한승연은 10초 동안 채널A 새 드라마 ’열두밤‘ 홍보를 알차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대물을 낚은 한승연에게 “승연아, 이제 서울 가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11시에 방송된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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