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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낙폭 과도' 저점 매수 기회 "승부주 TOP 10"

- 美 금융시스템 이상 없어…韓증시 더 이상 추락하기 어려울 것

- 코스피·GDP 위험신호에도 "최악 논할때 아냐"


◆ '낙폭 과도' 저점 매수 기회 "승부주 TOP 10" (확인)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저점을 연일 경신하는 등 한국 증시가 불안에 휩싸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시장의 공포심리가 극에 달한 상황이긴 하지만 미국 금융 시스템의 불확실성이 없는 이상 증시가 더 이상 추락하긴 어렵다고 내다봤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지난 24일 미 증시마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얼어붙어 일각에선 2008년 금융위기 시절과 다를 바 없다고 한다”며 “미국 시스템 불확실성이 사실상 없다는 측면에서 투자심리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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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3% 떨어진 7108.40에 장을 마쳤다. 2011년 8월 18일 이후 7년여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이었다. 이에 한국 증시 역시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3% 내린 2063.30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월 10일 이후 21개월여만의 최저치다.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건 확실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블룸버그에서 제공하는 심리지표인 공포&탐욕(Fear&Greed) 지표를 보면 미국증시는 현 레벨이 2008년 금융위기보다도 낮게 유지되고 있어 최근 10년래 투자심리가 가장 나쁘다”면서 “한국 증시 역시 2012년 2013년 2015년 등 시장이 조정을 받았던 시기와도 큰 차이가 없으며 지금보다 지표가 낮았던 시기는 미국 신용등급이 하향된 2011년과 글로벌 금융위기가 2008년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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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향후 흐름에 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의 투자심리가 극단으로 치달을 때는 미국 금융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런 일이 없다”며 “시장을 비관만 하기엔 코스피가 종가로 유의미한 밸류에이션 수치인 12개월 후행 PBR 0.9배, 환산지수 2040포인트도 지켰기에 조만간 변화의 계기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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