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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안세호, 적재적소 활약에 시청자 ‘호평’

‘플레이어’의 열혈수사관 안세호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9회에서 장검사(김원해 분)의 파트너 수사관 맹계장 역을 맡은 배우 안세호가 극 중 장검사의 일을 도와 처리하는 과정에서 센스만점 활약으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장검사와 맹계장이 플레이어들과 특별한 상생관계를 맺으며 공조 수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맹계장은 유난히 강하리(송승헌 분)과 맞지 않는 장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장검사의 지시를 받고 강하리가 있는 철강단지 사무실에 도착한 맹계장은 이미 종료된 상황을 보고 당황하는 것도 잠시, 뒷정리를 하라는 강하리의 말에 분통을 터뜨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 강하리를 공격했던 괴한들을 체포해 나오던 맹계장은 브로커의 장부를 강하리에게 뺏겨 입수하지 못하고 한 발 늦은, 또 한번 뒤통수를 맞은 모습으로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열혈수사관 답게 플레이어들이 위기에 처한 순간 적절한 타이밍에 센스 있게 등장해 플레이어들을 구하는데 이어 진용준(정은표 분)과 류현자(왕지혜 분) 그리고 검사장까지 체포,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이날 맹계장은 강하리에게 연이어 당하는 코믹스러운 면모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가 하면 장검사의 지시에 따라, 온 힘을 다해 업무를 처리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까지 해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맹계장 캐릭터를 보다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안세호의 매력적인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바. 앞으로 안세호가 펼쳐갈 이야기에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안세호의 활약이 돋보이는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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