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11월부터 수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1월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그동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에서 단독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인천시도 참여해 공동으로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검사에 필요한 실험실 및 분석 장비를 구축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유통단계의 수산물을, 시는 생산단계의 양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 품종은 다소비 품종인 민물장어, 흰다리새우, 김, 굴 등 14개 품종에 대해 우선 실시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장현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