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화순’ 11월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화순에서 ‘힐스테이트 화순’을 11월 분양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으로 6개 동, 총 60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84~179㎡다.

단지는 화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화순에는 현재 21개 단지가 있지만, 현대엔지니어링과 같은 국내 10대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은 없었다.


단지기 위치할 화순은 광주와 인접하다. 이에 광주에서 넘어오는 이주수요가 많다. 실제 지난해 화순으로 이사를 들어온 사람들(6,156명)의 45% 이상(2,920명)은 광주 거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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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군청 및 버스터미널, 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도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다.

아파트는 최고 30층 높이로 지어진다. 현재 화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는 22층으로 ‘힐스테이트 화순’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투기과열지구인 전남 화순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한편, 견본주택은 화순군 화순읍 교리 210-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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