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는 30일 오후4시 7층 대회의실에서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를 초청해 ‘공직 리더의 길’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 전 사장은 지난 1973년 공직에 입문해 26년 동안 근무하고 퇴임 후에는 다양한 공기업 대표를 역임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에게 요구되는 자세와 리더십 등을 강연에서 풀어놓을 예정이다. 조 전 사장은 한전 대표이사 경력 외에도 산업자원부 차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에서 경제금융대학 특훈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광주=김선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