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만도, 저조한 실적에도 강세...배경은?

만도(204320)가 3분기 부진한 영업실적에도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 성장세 확대 전망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만도는 전 거래일 대비 1,750원(6.35%) 오른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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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약 6만2,000여주 순매수하는 중이다.

전날 NH투자증권은 중국 자동차 산업 불확실성 확대 등을 이익 전망치에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기존대비 11.1% 하향 조정했다. 다만 ADAS(첨단운전자보조장치)의 차별적인 성장세 및 북미지역 회복 가시화 등의 완충요인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 섹터내에서 상대적으로 실적 가시성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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