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뱅크샐러드' 운영 레이니스트, 140억 투자 유치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핀테크 업체 ‘레이니스트’가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참여사는 컴퍼니K·두나무앤파트너스·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KB인베스트먼트·뮤렉스파트너스·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 총 6개사다. 지난 2015년 시드 투자(19억원), 2017년 시리즈A 투자(30억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투자로 누적 투자금 189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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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립된 레이니스트는 2014년 개인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를 시작으로 금융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뱅크샐러드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자산관리시장의 대표 서비스로 시스템을 고도화해나가는 것은 물론 데이터로 고객에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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