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기업이 시공하는 ‘신진주 ZOOM시티 오피스텔’이 초역세권 등 알짜배기 입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은 알짜입지의 오피스텔로 옮겨지고 있다. 특히 배후수요가 많고 교통은 편리하면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 인기다. 3가지 요소를 충족한 경우 교통환경이 우수해 비교적 넓은 지역까지 수요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역세권, 배후수요를 갖춘 알짜입지 부동산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분양한 한화건설의 ‘영등포 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최고 108대 1, 평균 22대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 후 계약시작 이틀 만에 완판(완전 판매)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으로 여의도를 비롯해 강남, 광화문,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상가, 생활숙박시설 등 부동산이 계속 공급되는 상황에서 투자하기 적합한 곳인지 확인해봐야 한다”라며 “입지ㆍ배후수요를 갖춘 부동산은 안정적 수요 유입과 강한 집객력을 바탕으로 다른 부동산에 비해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3-4블록에 신진주역세권 줌시티 오피스텔 KTX 진주역을 도보 3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신진주역세권 내에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 96만 4693㎡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다. 진주혁신도시와 항공산업단지(예정)를 연결하는 진주시 남부권 개발지역의 중심축에 위치하며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부지 내에는 주거, 상업, 주상복합, 유통, 공원, 녹지, 학교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