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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11월 1일부터 청약 돌입

주말 3일 동안 총 1만 2천여명 찾아… 펜타힐즈 유입 원하는 실수요자 관심




견본주택 오픈 당시 많은 관심을 받은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아파트가 오는 11월 1일부터 청약을진행할 예정이어서 수요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26일(금) 개관한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견본주택에는 주말 포함 3일 동안 총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으로, 1999년부터 도시개발사업이 이루어졌다. 아파트와 초·중·고교 및 상업시설과 대형공연장,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는 민간 주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총 부지 중 19.8%에 해당하는 면적이 공원과 녹지, 광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주거환경에 대해 입소문이 나면서 투자자는 물론, 유입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잇따라 견본주택을 찾았다. 유니트 내부뿐만 아니라 단지 위치도 앞에서 꼼꼼히 확인하고 좋은 반응을 보이는 방문객들이 상당수였다.

대기표를 받고 분양상담을 기다리던 서모씨(40세, 경산시 서부1동 거주)는 “펜타힐즈에 대형건설사 아파트가 들어서고 다양한 인프라가 자리잡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관심있게 보고 있던 지역인데, 이번이 기회인 것 같다”며 “메이저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인 만큼 신뢰가 가는데다 유니트를 돌아보니 만족스러워 청약을 목적으로 상담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동과 경계를 접해 수성구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 이용이 쉬워 대구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이 인근에 위치하여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좋아 성암초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펜타힐즈 내에 초·중·고교도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자연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자연 호수인 중산호수가 있으며,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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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내부는 4Bay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여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를 일조량이 풍부한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여 채광성을 높인 단지 설계를 도입하였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펜타힐즈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및 단지 특화설계를 적용한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실상 대구생활권인 펜타힐즈에 분양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49번지 일원(중산1지구 C1-a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8세대 △72㎡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 규모이다.

지상에 주차 없는 단지(서비스 차량 제외)로 설계되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구현하였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승ㆍ하차를 위한 어린이 전용 대기공간인 어린이 버스정거장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을 비롯해,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상상도서관과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도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오는 31일(수) 특별공급, 11월 1일(목) 1순위 청약, 11월 2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 8일(목)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일(화)~22일(수) 3일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8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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