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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 합류…김정훈 넘을까

/사진=MBC에브리원/사진=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한국인 팀에 새로운 브레인으로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가 출연한다.

‘대한외국인’은 지난 1, 2회 한국인 팀의 도전자로 연예계 대표 브레인인 김정훈이 출연했지만, 3단계와 7단계에서 탈락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에 이번 주는 새로운 브레인으로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가 합류해, 한국인 팀의 승리를 도모했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카리스마 리더 제아와 개그계의 센스남 허경환이 함께 출연해 10인의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팀 내 에이스로 떠오른 김형규는 도전에 앞서 “모 퀴즈 프로그램에서 최종 10인에 살아남은 경험이 있다. 외국인 10명은 쉽게 격파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함께 출연한 제아 역시 “빨리 끝내고 집에 갑시다.”라며 그의 우승을 확신했고, 팀장 박명수도 “김형규가 쓰고 온 안경을 봐라! 공부 잘하는 안경이다”라고 말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서 김형규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대한외국인 팀을 긴장시켰다. 과연 이번에는 한국인 팀이 대한외국인 팀을 꺾고 우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



‘대한외국인’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신개념 퀴즈 쇼로. 이날, 브라질 대사관 직원 카를로스, 제1호 외국인 트로트 가수 독일의 로미나, 미국인 초등학생 형제 존&맥이 대한외국인 팀에 새롭게 합류해 한국인 팀과의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친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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