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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피 2009.07, 하락세(▼5.62, -0.28%) 반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

3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2p(-0.28%) 내린 2009.07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41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74억, 기관은 3,04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1.64%), 전기전자업(-1.09%), 통신업(-1.08%)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2.73%), 섬유의복업(+1.33%), 서비스업(+1.16%)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30% 내린 4만 18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유한양행(000100)(-13.66%), 현대일렉트릭(267260)(-12.75%), 유한양행우(000105)(-11.61%)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증권우(001515)(+20.19%), 디피씨(026890)(+13.97%), 삼화전자(011230)(+11.61%)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351개, 상승종목은 491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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