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의 ‘강마루 세라 쉐브론’을 침실에 적용한 사례./사진제공=이건산업이건산업(008250)이 쉐브론(Chevron) 패턴 시공이 가능한 강마루를 선보였다. 쉐브론이란 브이(V)자 문양을 뜻하는 영단어로, 모서리 부분이 사선이라 시공 시 갈매기 모양을 띤다.
이건산업은 기존의 헤링본 패턴의 수준을 제고한 ‘세라 쉐브론(SERA Chevron)’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원목·천연마루를 비롯해 강마루까지 모든 마루에 쉐브론 패턴을 시공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마루 선택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V자 문양을 띤다는 점에서, 시공 시 90도 각도를 이루는 기존 헤링본 패턴과 달리, 쉐브론은 90~120도로 시공할 수 있어 공간에 입체감을 더할 수 있는 마루 패턴으로 통한다.
강마루 세라 쉐브론 시리즈는 크게 ‘세라 쉐브론’과 ‘세라 블렌딩 쉐브론’으로 구성됐다. 세라 쉐브론은 내구도에, 세라 블렌딩 쉐브론은 색상에 강조점을 뒀다. 색상은 각각 N.오크, 코지그레이 등 총 13종과 헤이즈 화이트 등 총 3종 가운데 고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