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영업익 13.7조원으로 또 신기록
-매출은 65조5천억원으로 역대 2번째
◆ '낙폭 과도' 저점 매수 기회 "승부주 TOP 3" (확인)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17조5천7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조5천300억원)보다 20.9%, 전분기(14조8천700억원)보다 18.2% 각각 늘어난 것이다. 지난 1분기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15조6천400억원)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17조원대 흑자 시대'를 열었다.
'주력'인 반도체 사업은 매출 24조7천700억원, 영업이익 13조6천5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세웠던 역대 최고기록(11조6천100억원)을 훌쩍 넘으며 또다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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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움증권은 31일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센티멘트)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시장조사 기관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4분기 모바일 D램(DRAM)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4% 하락하며 주가 급락과 함께 크게 부각됐던 시장의 우려(8∼9% 하락)를 불식시켰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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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낸드 산업은 공급 증가와 스마트폰의 수요 부진이 맞물리면서 공급과잉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업체들의 공급 조절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계절적 성수기인 내년 2분기부터 큰 폭의 수급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또 "미국이 어제 발표한 중국 반도체 업체로의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 역시 '중국의 D램 산업 진출'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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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이 장악하고 있는 반도체 설계·검증 소프트웨어의 수출이 제한되면서 중국의 반도체 설계·테스트·생산이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며 "이번 조치로 반도체 업종 주가의 디스카운트 해소는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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