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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이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센터 아미르 존슨(왼쪽)과 토론토 랩터스의 센터 요나스 발란추나스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토론토=USA투데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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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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