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교육청, 4차혁명 대비 조직개편안

대구시교육청은 민선 10대 강은희 교육감 취임 후 첫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개편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교육 기반 마련과 교육지원청 기능 확대 등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안에 따르면 미래교육과정 기획을 총괄하는 미래교육과와 과학·수학 등 창의융합교육을 담당할 창의융합교육과를 신설한다. 또 행정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정책기획관, 교육안전담당관을 통합해 정책지원국으로 재편한다. 아울러 감사관실 산하 1담당을 축소하는 대신 지원청 행정지원과에 감사담당을 신설해 교육지원청 기능을 강화했다. 시교육청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3월 1일자로 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이다./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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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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