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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GS건설, 서울과 가까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12월 분양

GS건설(006360)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12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를 살펴보면 △74㎡A 285가구 △84㎡A 393가구 △84㎡B 144가구 △84㎡C 56가구 등 전체가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이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멩마구리 마당) 등도 도보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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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다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있으며,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약 1.3㎞ 거리 진건지구 자족용지에는 영업면적 5만9,500㎡ 규모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202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다산초, 다산중, 다산고(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8호선 역세권에 교육, 상업, 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주변시세 보다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서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모델하우스 내 홍보관에서 사전 상담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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