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4·4분기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나 배당수익률은 투자를 고려할만한 지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내렸다.
이응주 연구원은 “휴켐스의 4·4분기 영업이익은 3·4분기 대비 42.7% 감소할 전망으로 마진 감소, 정기 보수로 인한 고객사의 가동률 하락, 탄소배출권 판매 지연 등이 원인”이라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반면 주가는 호황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라며 “예상 배당 수익률이 무려 6.9%에 이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