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ENTV] 2019년형 이쿼녹스 출시… “상품성 높이고 가격은 동결”

쉐보레가 1935년부터 시작된 SUV 개발 노하우로 탄생시킨 아메리칸 대표 중형 SUV 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2019년형 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인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급 유일의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와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전 모델에 걸쳐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을 추가 적용해 더욱 강화된 안전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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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CMO는 “명실상부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이쿼녹스가 패밀리SUV로서 국내 고객께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성 강화와 합리적 패키지 구성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제품전략과 마케팅 활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형 이쿼녹스 가격은 ▲LS 2,945만원 ▲LT 3,403만원 ▲LT Exclusive 3,549만원 ▲LT Plus 3,482만원 ▲LT Plus Exclusive 3,628만원 ▲프리미어 3,839만원, ▲프리미어 Exclusive 3,985만원이며,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 결합된 전자식 AWD는 197만원에 선택이 가능하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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